6년 전에 세들어 사는 집의 작은 방과 안방 2개방에 황토벽지를 시공했어요.

이집은  30년 된 아파트 1층 끝집이라서 구석에 공팡이도 쓸어있고, 아이아토피 문제도 있어서 시공했고, 나름 효과를 본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가 살면서 황토가 옷에 묻는게 불편해서 종이 벽지를 사다가 몇번 셀프 도배를 몇번 했어요. 한번 해보고 마르면서 떨어지길래 일반 플에 본드도 많이 썪고 가면서 다시했죠~

그런데 종이벽지가 마르면서 황토 겉면과 함께 무개가 생가면서 줄줄이 다 떨어져나가버리는 것입니다~~~

걸국은 한쪽면의 황토벽지를 모두 굵어내서야 일반 벽지를 바를 수가 있었어요.

이번에 이사 간 다음 주인이나 새 세입자에게 욕 먹기 싫어서 상의 드리고 싶은것은 (도배한 게 다 떨어지니 배상하라고 할까봐)

1. 활토 벽지 위에 일반 벽지를 덧바를 때 떨어지지 않게 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고요~

2. 1 이 잘 안되면 저희가 황토복지를 마리 제거해서 나갈 생각인데, 간단히 깨꿋하게 빨리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특히 천장면이 제일 문제입니다.ㅎㅎ(저희는 콘크리트 면에 직접 시공했어요.)

황토 벽지는  아토피나 곰팡이에 대한 효과는 있는것 같은데 그당시엔 이오피니쉬 같은 제품도 없어가지고 고생 좀했네요.

잘 부탁드려요.